다혜의 첫날 Dahye's First Day
6분 · ダヘの初日 · 多惠的第一天
음성자막
음성자막반복속도
오늘의 표현
- 01I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잘 부탁드립니다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请多关照
- 02I'm sorry, I'll do it again죄송해요, 다시 할게요すみません、やり直します对不起,我重做一次
- 03You can take your time천천히 하면 돼요ゆっくりで大丈夫ですよ慢慢来就好
- 04You're doing well잘하고 있어요よくやっていますよ你做得很好
대본
- 해설
Episode 19 — Dahye's First Day
제19화 — 다혜의 첫날
- 다혜
! , . !
안녕하세요! 오늘부터 일하게 된 다혜입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!
- 민지
, . .
다혜 씨, 어서 와요.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.
- 민지
? . .
앞치마부터 매 볼까요? 이게 다혜 씨 거예요. 이름표도 달아 뒀어요.
- 다혜
, ... ? .
우와, 제 이름이... 어? 손이 떨려서 매듭이 자꾸 풀려요.
- 민지
, . .
첫날이니까 그럴 수 있어요. 천천히 하면 돼요.
- 하나
, ! , .
어머, 새 얼굴이네요! 민지 씨, 드디어 같이 일할 사람을 구했군요.
- 다혜
, . . .
아, 안녕하세요. 다혜라고 합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.
- 서준
. . .
서준입니다. 창가 자리 단골이에요. 편하게 대해 주세요.
- 하나
. , , .
저는 하나예요. 모르는 게 있으면 손님인 저한테 물어봐도 괜찮아요.
- 다혜
! ... , , . , !
어! 강아지... 아, 어제 저를 놀라게 한 로이구나. 안녕, 로이!
- 민지
, ? .
자, 첫 주문 한번 받아 볼래요? 제가 바로 옆에 서 있을게요.
- 하나
. .
저는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이요. 오늘 밖이 정말 춥더라고요.
- 서준
. , , .
저는 아메리카노요. 겨울에도 아이스로 부탁드려요.
- 다혜
, ... ?
네,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아이스 라떼 한 잔... 맞나요?
- 하나
, . .
어라, 딱 반대로 됐는데요? 따뜻한 건 제 라떼예요.
- 다혜
, , . , .
아, 죄송해요, 다시 할게요. 따뜻한 라떼 한 잔,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.
- 민지
. . .
잘 고쳤어요. 주문은 급하게 받지 않아도 돼요. 천천히 하면 돼요.
- 서준
.
저도 첫 아르바이트 때 주문을 세 번이나 다시 물었어요.
- 하나
, , ? .
어머, 서준 씨도요? 저는 컵을 통째로 엎었는걸요.
- 서준
. .
그러니까 오늘 다혜 씨는 아주 훌륭한 편이죠. 천천히 하면 돼요.
- 유나
. ... , .
안녕하세요. 오늘도 마감이라... 따뜻한 코코아 한 잔 주세요.
- 다혜
, ! .
네,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요! 바로 준비해 드릴게요.
- 다혜
... , ? .
어... 민지 씨, 이 잔이 코코아 잔 맞나요? 저는 유리컵에 담았는데요.
- 민지
, . .
아, 뜨거운 음료는 손잡이가 있는 머그에 담아요. 유리잔은 아이스용이에요.
- 다혜
, . .
죄송해요, 다시 할게요. 머그로 옮겨 담고 새로 데울게요.
- 민지
. . .
좋아요. 잔만 바꾸면 되는 일이에요. 첫날에 이 정도면 잘하고 있어요.
- 유나
. . , .
감사합니다. 김이 폴폴 나네요. 정말 잘하고 있어요.
- 다혜
... .
감사합니다... 그 말씀 들으니까 조금 마음이 놓여요.
- 태호
. , . , .
점심 먹고 왔습니다.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. 어, 처음 뵙는 분이네요?
- 다혜
! , , . .
네! 오늘이 첫날인 아르바이트생 다혜입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.
- 태호
, . , .
첫날이라니 반갑네요. 저는 태호예요. 여기 아메리카노 담당 손님입니다.
- 다혜
... , ? , .
아메리카노 한 잔이면... 사천오백 원 맞나요? 아, 잠시만요.
- 다혜
, . .
죄송해요, 다시 할게요. 카드 결제 화면을 잘못 눌렀어요.
- 태호
. .
저 하나도 안 급해요. 천천히 하면 돼요.
- 태호
.
저는 첫 출근날에 팀장님 이름을 잘못 불렀어요.
- 유나
. , .
저는 마감 원고를 통째로 날린 적이 있어요. 그거에 비하면 잔 하나쯤이야.
- 태호
, . .
그러니까 다혜 씨, 오늘 정말 잘하고 있어요. 진짜로요.
- 유나
.
저희 같은 단골은 실수보다 웃는 얼굴을 훨씬 오래 기억해요.
- 다혜
! , .
계산 끝났습니다! 사천오백 원 결제됐고, 영수증 여기 있어요.
- 민지
. , ?
손님이 잠깐 뜸하네요. 다혜 씨, 오늘 하루 어땠어요?
- 다혜
. .
실수를 세 번이나 했어요. 그런데 아무도 화를 안 내셔서 더 놀랐어요.
- 태호
? . .
화낼 일이 뭐가 있어요. 우리 카페에 사람이 늘었잖아요. 동네에 금방 소문나겠는데요.
- 유나
. .
맞아요. 요즘 골목 상점들 사이에서도 햇살 카페 얘기가 자주 나오더라고요.
- 다혜
. , .
그래서 저 오늘 규칙을 하나 만들었어요. 주문을 받으면 꼭 소리 내서 다시 말하기요.
- 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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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자기만의 방법을 찾았네요. 다혜 씨, 정말 잘하고 있어요.
- 다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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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루 정말 감사했어요. 내일도 잘 부탁드립니다.
- 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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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야말로요. 내일은 라떼 붓는 법도 가르쳐 줄게요.
- 다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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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! 내일은 오늘보다 한 번만 덜 틀릴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