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피소드 › 햇살 카페 › 겨울 · 21화

로이 굿즈를 만들자 Let's Make Roy Goods

6분 · ロイのグッズを作ろう · 做洛伊周边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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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표현

  • 01Shall we make this?이거 만들어 볼까요?これ、作ってみましょうか?我们要不要做这个?
  • 02What do you think?어떻게 생각하세요?どう思いますか?您觉得怎么样?
  • 03I'll try drawing it제가 그려 볼게요私が描いてみます我来画画看
  • 04I'm looking forward to it기대되네요楽しみですね真期待

대본

  1. 해설

    Episode 21 — Let's Make Roy Goods

    제21화 — 로이 굿즈를 만들자

  2. 민지

    , .

    자, 오늘은 겨울 마켓에 뭘 낼지 정하는 회의예요.

  3. 하나

    . .

    음료만 팔기엔 좀 아쉬워요. 뭔가 남는 게 있으면 좋겠는데.

  4. 다혜

    ? ?

    남는 거요? 그럼 굿즈 같은 건가요?

  5. 민지

    ! ? .

    아! 가을 축제 때 로이 실루엣 로고, 그거 인기 진짜 많았잖아요.

  6. 하나

    ! .

    맞아요! 로고만 보고 사진 찍으러 온 손님도 있었어요.

  7. 민지

    , .

    그때 로고를 굿즈로 만들자는 얘기가 나왔었는데, 축제가 끝나면서 흐지부지됐죠.

  8. 하나

    . .

    그거 저 내내 아쉬웠어요. 이번에 진짜로 만들면 되잖아요.

  9. 다혜

    ... .

    로이 굿즈라니… 저도 하나 갖고 싶어요.

  10. 유나

    . ?

    마감 넘기고 왔어요. 다들 모여서 뭐 하세요?

  11. 도윤

    . .

    겨울 마켓 회의래요. 저 마침 로이 사진 폴더 통째로 들고 왔는데요.

  12. 유나

    . , — .

    어디 봐. 오, 이 옆모습 좋다. 귀랑 꼬리 선이 딱 살아 있네.

  13. 도윤

    , .

    그거 마당에서 역광으로 찍은 거예요. 실루엣만 남게요.

  14. 민지

    . ?

    첫 번째 후보는 스티커예요. 이거 만들어 볼까요?

  15. 하나

    , —.

    스티커는 값도 싸고, 노트북이든 텀블러든 아무 데나 붙일 수 있죠.

  16. 민지

    , . ?

    유나 씨, 그림 그리시는 분 눈으로 보시기엔 어떻게 생각하세요?

  17. 유나

    , . .

    선이 단순할수록 스티커는 잘 나와요. 제가 그려 볼게요, 지금 바로.

  18. 다혜

    ... ? .

    저… 저기, 제 생각을 말해도 될까요? 저는 스티커가 제일 좋을 것 같아요.

  19. 하나

    , ! , .

    오, 다혜 씨! 이유도 들려주세요.

  20. 다혜

    . .

    마켓에서는 손이 시리니까요. 가볍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게 제일 잘 팔릴 것 같아요.

  21. 민지

    , , . — !

    우와, 다혜 씨 관찰력 좋은데요? 좋아요, 스티커 채택!

  22. 다혜

    ? ? ?

    네? 정말요? 제 의견이 채택된 거예요?

  23. 도윤

    , . . .

    축하해요, 다혜 씨. 다 만들어지면 제가 사진 찍어 드릴게요. 벌써 기대되네요.

  24. 민지

    . ?

    두 번째 후보는 컵 홀더예요. 이거 만들어 볼까요?

  25. 다혜

    ?

    마켓에서 파는 음료에 그걸 끼워서 드리는 거군요?

  26. 하나

    , . .

    겨울엔 뜨거운 잔이 많으니까 어차피 필요해요. 굿즈 겸 실용품이네요.

  27. 민지

    , . ? ?

    도윤 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? 사진에 잘 나올까요?

  28. 도윤

    . . ?

    컵을 들면 손이 절반을 가려요. 큰 그림보다 작은 무늬가 반복되는 게 나아요. 로이 발자국은 어때요?

  29. 유나

    ! . .

    발자국! 그거 좋다. 발자국이 컵을 빙 둘러 걸어가는 걸로 제가 그려 볼게요.

  30. 하나

    , ! .

    로이야, 모델이 자꾸 자리를 뜨면 어떡해! 방금도 문 앞까지 갔잖아.

  31. 민지

    ' ' — , .

    유나 씨가 '제가 그려 볼게요' 하면 정말 든든한데, 모델이 이 모양이라 미안해요.

  32. 다혜

    ? .

    제가 쿠키 상자를 들고 있으면 로이가 안 움직이지 않을까요?

  33. 유나

    , . , ?

    됐다, 앉았어. 도윤 씨, 이 각도에서 한 장만 더 찍어 줄래요?

  34. 도윤

    . , .

    찍었어요. 근데 누나, 그림은 사진보다 다리를 조금 짧게 그리는 게 로이답던데요.

  35. 유나

    . .

    관찰력 좋다. 그럼 사진은 자료로 쓰고, 비율은 내가 손볼게.

  36. 민지

    — . ?

    마지막 후보는 오너먼트예요. 나무에 거는 작은 장식이요. 이거 만들어 볼까요?

  37. 다혜

    ... ?

    나무라면… 혹시 크리스마스 트리요?

  38. 하나

    — , !

    어? 그러고 보니 우리 카페엔 아직 트리가 없잖아요!

  39. 민지

    . ? ? ?

    그건 또 그거대로 큰일이네요. 하나 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? 셋 중에 하나만 골라야 할까요?

  40. 하나

    . , , .

    저는 셋 다 하고 싶어요. 스티커는 많이, 컵 홀더는 쓸 만큼, 오너먼트는 조금만.

  41. 유나

    — . .

    도안은 하나로 통일하면 돼요. 스티커 그림을 오너먼트에도 쓰고요. 오늘 밤에 제가 그려 볼게요.

  42. 도윤

    .

    그럼 저는 굿즈 셋을 나란히 놓고 홍보용 사진을 찍을게요. 마켓 전에요.

  43. 민지

    , ?

    스티커는 한 장에 천 원, 두 장 사면 하나 더 드리는 걸로 할까요?

  44. 다혜

    ? .

    컵 홀더는 음료 사시는 분께 그냥 드리면 안 될까요? 그러면 다들 들고 다니실 텐데.

  45. 하나

    . , ?

    그거 완전 걸어 다니는 광고잖아요. 다혜 씨, 오늘 왜 이렇게 잘해요?

  46. 민지

    : , , . . .

    정리할게요. 스티커, 컵 홀더, 오너먼트 세 가지. 마켓 첫 굿즈네요. 정말 기대되네요.

  47. 다혜

    . , .

    제 의견이 진짜로 물건이 되는 거네요. 저도 기대되네요, 정말로.

  48. 유나

    . .

    그럼 트리부터 세워야겠네요. 오너먼트는 걸 데가 있어야 하잖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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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이 굿즈를 만들자 — 햇살 카페 21화 · 표현 4가지 | 햇살타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