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메뉴 회의 The New Menu Meeting
5분 · 新メニュー会議 · 新品菜单会议
음성자막
음성자막반복속도
오늘의 표현
- 01How about this?이거 어때요?これはどうですか?这个怎么样?
- 02Please make it a bit sweeter좀 더 달게 해 주세요もう少し甘くしてください请做得再甜一点
- 03It's just right for me제 입엔 딱 좋아요私の口にはちょうどいいです很合我的口味
- 04I'll make it again다시 만들어 볼게요もう一度作ってみます我再做一次看看
대본
- 해설
Episode 7 — The New Menu Meeting
제7화 — 신메뉴 회의
- 민지
!
오늘은 축제에 낼 대표 음료를 정하는 날이에요!
- 하나
! .
드디어! 제가 제일 기대한 회의예요.
- 서준
— .
축제 대표 음료라, 신중하게 골라야겠네요.
- 민지
.
그래서 두 분께 솔직한 평가를 부탁드려요.
- 민지
— .
걱정 말고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.
- 민지
.
저는 시원한 걸로 하나, 따뜻한 걸로 하나 준비했어요.
- 하나
, .
가을이니까 따뜻한 게 어울릴 것 같아요.
- 서준
, .
저는 향이 진한 쪽이 좋더라고요.
- 민지
, . ?
자, 첫 번째예요. 이거 어때요?
- 하나
, .
우와, 색이 참 예뻐요.
- 서준
. .
향은 좋아요. 좀 더 달게 해 주세요.
- 민지
, .
아, 단맛이 좀 약했나 봐요.
- 하나
.
시럽을 조금만 더 넣으면 딱일 것 같아요.
- 민지
. .
좋은 생각이에요. 금방 고쳐 올게요.
- 민지
, .
두 번째는 따뜻하게 만들어 봤어요.
- 서준
, .
앗, 이건 좀 뜨거운데요.
- 하나
, .
어머, 우유가 살짝 분리됐어요.
- 민지
, .
어휴, 온도 조절에 실패했네요.
- 서준
— .
괜찮아요, 처음부터 잘되는 건 없죠.
- 민지
, .
알겠어요, 다시 만들어 볼게요.
- 하나
! .
파이팅이에요! 실패해도 웃는 게 최고예요.
- 서준
.
저는 비 오는 날 마시던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나요.
- 하나
.
저는 여행 가서 마신 딸기 라떼가 잊히질 않아요.
- 서준
, .
오, 그거 여기서도 만들면 잘 팔리겠는데요.
- 하나
? .
그쵸? 축제에 딱일 것 같아요.
- 민지
, . .
자, 이번엔 온도도 딱 맞췄어요. 드셔 보세요.
- 서준
, .
오, 균형이 아주 좋네요.
- 하나
! .
음! 제 입엔 딱 좋아요.
- 서준
. .
저도요. 단맛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어요.
- 하나
, .
이거라면 축제에서 인기 폭발이겠어요.
- 민지
! .
다행이에요! 두 분 다 좋아하니 기뻐요.
- 민지
, .
히히, 벌써 설레요.
- 유나
. ? .
마감 끝내고 왔어요. 어? 뭔가 달콤한 냄새가 나는데요?
- 도윤
. , .
신메뉴 시제품이래요. 유나 누나, 우리가 시식단이 된 것 같은데요.
- 유나
. .
이 호박색 좀 봐. 마시기 전에 딱 한 컷만 그리고 싶다.
- 도윤
. , — . , .
그림보다 사진이 빠르죠. 자, 찍었으니 마셔요. 와, 가을을 마시는 맛이다.
- 유나
, . .
민지 씨, 저는 이 정도 단맛이면 충분해요. 마감용 당은 따로 챙기니까요.
- 도윤
. .
저는 두 번째 후보에 한 표요. 사진이 잘 받는 색이거든요.
- 하나
.
근데 아까 고친 첫 번째도 은근 맛있었어요.
- 서준
. — .
맞아요. 시원한 첫 번째랑 따뜻한 세 번째, 둘 다 후보네요.
- 민지
, .
그러게요, 하나로는 못 정하겠어요.
- 하나
?
그럼 손님들한테 투표를 받아 보는 건 어때요?
- 서준
. .
좋은 생각이에요. 단골들 의견을 들어 봐요.
- 민지
! .
좋아요! 다음에 두 음료를 놓고 투표해요.
- 민지
, ?
로이야, 넌 어떤 게 더 좋아?
- 하나
, , !
히히, 로이는 간식이 제일이겠죠!
- 서준
.
다음 편 투표가 벌써 기대되는데요.
- 민지
?
컵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요?
- 하나
! .
귀엽다! 결과는 마당에 크게 붙여요.
- 서준
.
그럼 다음 편에서 결과가 나오겠네요.
- 하나
, , ' ?' — !
오늘 민지 씨, 잔 내밀 때마다 '이거 어때요?' 하는 눈빛이었어요. 딱 그 표정!
- 서준
— ' ' .
그리고 저는 오늘 배웠어요. '좀 더 달게 해 주세요'는 이 카페에서 마법의 주문이라는 걸.
- 민지
, ' ' . .
그 주문 들을 때마다 다시 만들어 볼게요, 하고 뛰었죠. 덕분에 팔이 튼튼해졌어요.
- 하나
. — . .
고생한 보람이 있어요. 두 잔 다, 제 입엔 딱 좋아요. 손님들도 분명 그럴 거예요.